권원수 전 포항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체육대상 수상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지난 19일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2016 포항체육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각 체육종목단체 임원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포항리그 시상, 체육장학금 수여, 포항최고체육상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최고체육상에서 체육대상은 권원수 전 포항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받았다.
지도자상은 유효준(상대초 축구감독), 최우수선수상은 최현근(포항시체육회 태권도팀)과 박나연(두호고 육상팀)에게 돌아갔다.
이밖에도 최우수단체상, 특별상 시상도 진행됐다.
행사에서 이강덕 시장은 “경북도민체전 8연패 위업은 포항체육인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내년에는 다양한 체육사업을 해 포항체육이 더욱 발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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