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지난 20일 구미코에서 개최된 ‘2016년도 지역경제 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2016년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우수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 및 간담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전통시장내 희망장난감도서관 조성, 전통시장 경영선진화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도내에서 단연 돋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된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과 기업체간 상생협력으로 공동체 의식 구현, 틈새시장 이용으로 인한 서민생활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현재까지 124개사와 자매결연을 맺었고, 2018년까지 150개사와의 협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추진으로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역사·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시장으로 발돋움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선산봉황시장에는 골목형시장육성사업 및 청년몰조성사업을 추진해 젊고 활력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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