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백승해)은 모범적인 독서활동을 펼친 여덟 가족(중앙 4가족·인동 2가족·상모정수 2가족)을 선정하고 ‘2016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올 한해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들 중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되며 가족 모두가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반납일 을 준수하는 등 도서관 이용 규칙을 모범적으로 잘 지킨 가족이 선정됐다.
‘책 읽는 가족‘ 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2002년부터 가족독서운동 캠페인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 하반기까지 모두 1만2324 가족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
백 관장은 “한책 하나구미 운동 10주년을 이어오며 책 읽는 도시 구미의 위상에 걸맞은 가족들을 만나 더없이 기쁘고, 가족 모두가 책 읽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며, 더욱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 환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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