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이 올해 첫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롯데 측에 따르면 대구점과 상인점, 영플라자 대구점이 2~22일까지 총 21일간 ‘2017년도 첫 정기 세일’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등 혼란스러운 정국까지 겹쳐 경기 불황이 더욱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소비자들의 위축된 소비심리를 끌어 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는 ‘신년 대박 상품전’, ‘명작 스페셜 상품전’, ‘럭키 스페셜 기프트’ 등 특별 행사도 마련했다.
대구점은 2일부터 5일까지 각 층 본 매장 및 행사장에서 ‘신년 대박 상품전’을 열고 유명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남성패션 특별전도 동시에 마련했다.
남성패션 유명 브랜드의 인기 상품인 레노마 넥타이 3만5000원, ANDZ BY 지오지아 캐시미어 혼방 코트 29만9000원, 쌤소나이트레드 백팩 9만9000원 등에 특가 판매한다.
2~4일까지 3일간은 매일 매일 구성 상품이 달라지는 ‘럭키 스페셜 기프트전’을 열어 일자별로 올리타리아 오일세트와 인기 식자재 혼합세트, 비비안 기모타이즈 2개 세트 등을 1만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나이키 러닝화 5만9500원,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다운점퍼 25만9000원, 닥스키즈 책가방세트 20만원, 블랙야크키즈 리츠다운 재킷 17만2000원 등에 선보인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