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소비촉진 시식회 가져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시가 닭과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시식회는 AI로 인해 위축된 닭·오리고기의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 닭과 오리고기를 사육하는 농가와 관렵업체, 식당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이뤄졌다.
시 직원들은 직접 삼계탕을 먹으며 닭고기 취식의 안전함을 알렸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포항은 아직 AI청정 지역이지만, AI가 전국적으로 유행해 포항의 닭·오리고기를 취급하는 식당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닭·오리고기를 고온에서 조리할 경우 바이러스가 사라지니 모두들 걱정하지 말고 소비촉진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한편, AI에 감연된 닭이라도 70도에서 30분, 75도에서 5분간 끓이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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