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이상 제조업 515개 업체에 5·6급 공무원 중심 격월로 운영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시가 올해 대·내외적 경제여건의 불확실성 확대로 기업경영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기업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시는 기존 6인 이상 제조업 515개 업체에 5·6급 공무원 510명이 중심이 돼 격월로 운영하던 기업애로지원단을 올해부터 기업 현장지원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특히 기업 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건의 사항을 현장 밀착 서비스로 신속 정확하게 해결하고 기업 경쟁력 제고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포항을 건설하는데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기업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인허가, 관세, 국(지방)세, 법률 및 기술경영 상담 등을 지원하기 위해 변호사, 회계사, 경영지도사, 관세사 등 24명으로 구성된 기업애로상담관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밖에 포항시와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중소기업 애로기술 지원도 적극 추진해 기업 현장지원단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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