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에 경북도민일보 정의화 사장 당선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정의화 사장이 포항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에 당선됐다.
포항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포항시야구협회와 포항시야구연합회의 통합단체다.
이 협회장 선거는 지난 7일 오후 경북야구협회에서 열렸으며, 총 38명이 투표했다.
이번에 당선된 정의화 협회장은 7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오는 2020년 1월까지 회장직을 맡는다.
정 회장과 야구협회의 인연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다.
2006년부터 이달 6일까지 경북야구협회 부회장을 맡았던 정 회장은 그동안 경북 야구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정 회장은 “경북야구협회에서 10년 넘게 부회장을 해 야구의 발전방향을 매우 잘 알고 있다”며 “엘리트 야구와 생활야구를 균형있게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 회장은 “요즘은 생활야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생활야구 대회가 많이 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생활야구를 통해 엘리트 선수도 발굴해 좋은 선수가 되도록 뒷받침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정 회장은 “포항에 있는 각 학교 야구부들에 용품지원 등 최대한 많은 지원을 할 것이고, 어린이들이 야구를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 회장은 “회장 재임기간 동안 야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항이 야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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