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해양오염 피해 없어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 앞바다에서 어선이 암초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 22분께 남구 장기면 양포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J호(7.93t)가 암초에 부딪혀 침수되기 시작했다.
해경은 J호 선장 A(53)씨의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어선에 있던 선원 4명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조사결과, J호는 양포항 입항을 위해 남쪽 방파제를 지나던 중 암초에 부딪힌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A씨를 상대로 운전과실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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