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청, 26일까지 청산 집중 지도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이 설을 대비해 체불임금 청산활동에 나선다.
8일 포항지청에 따르면 지청은 9~26일까지 체불임금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설정했다.
포항지청은 이 기간 동안 근로감독관 비상근무를 통해 체불임금이 신속히 지불되도록 할 것이고, 소액 체불임금은 7일 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지난해에 비해 체불근로자 수나 체불금액이 많이 늘었다”면서 “이 기간 동안 체불임금 청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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