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과별 15명씩 위촉장 수여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시는 2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대학교수, 연구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Green Way 분과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분과위원회 출범식에서는 ‘포항 Green Way’를 3대축으로 세분화 하고 이강덕 포항시장이 각 분과별로 15명씩 총 4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포항 Green Way 프로젝트의 추진경과 설명, 2000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 및 1000만송이 장미도시 조성사업 추진전략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지난 세기 동안 경제성장을 견인한 대표적 철강 산업도시 포항시가 이제는 다가올 100년 앞을 내다볼 시점인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포항 시민들을 위해 미래 세대를 위해 ‘Green Way 프로젝트’를 운영해 나가자는데 공감했다.
이강덕 시장은 “산업, 경제, 복지, 환경, 문화의 단위 요소가 Green Way 라는 하나의 개념에 살아있는 유기체로 융합·발전해 시민이 행복하고 미래가 풍요로운 생태도시, 생명력 있는 도시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면서 “녹색 친환경도시로 새로운 옷을 입고 우리나라 도시 변화의 선두에 서서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는 또 한 번의 영일만의 기적을 이루어 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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