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베네시움 시설 개보수 이르면 3월 입주 가능토록 총력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가 대구 서문시장 4지구 대체상가로 확정된 베네시움 쇼핑몰의 영업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25일 시, 중구청, 서문시장4지구, 베네시움 관리단과 시설보수공사, 임대료, 관리비 등에 대해 협의절차에 착수했다. 협의 완료 후 베네시움 시설 개보수에도 나선다.
시는 대체상가 입주를 이르면 3월에 가능토록 하겠다며 총력협의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시는 그동안 베네시움 대체상가 조성을 위해 작년 12월 19일부터 1층에 임시사무실을 마련한 이후 총회 개최 시까지 46일간에 걸쳐 소유주의 소재지, 연락처 파악 및 총회 개최 지원에 매진해 왔다.
마침내 24일 개최된 베네시움 관리단 임시총회에서 관리인 선임 등 6개 안건이 소유주 716명 중 644명이 찬성, 압도적으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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