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전국 최대 1만2000여개 목표로 실과소·읍면동 연계 추진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오는 2월 6일부터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올해 포항시는 134억을 투입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2000여개 노인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시 산하 54개 실과소 및 읍면동과 연계해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참여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신체활동에 어려움이 없는 어르신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 기준은 소득인정액, 참여경력,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3일까지로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와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접수하며 신분증(주민등록증)과 주민등록등본(읍면동 제외) 등을 구비해 방문하면 된다.
주요 사업은 생활지원인 노-노케어를 비롯해 스쿨존 지원사업, 치매예방 프로그램, 생태 및 전통체험사업,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가 준비돼 있으며 취업형 신규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3~11월까지 9개월간이며 1일 3시간 이상 주 3일 이상, 월 30시간 이상 활동에 월 22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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