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이 정규강좌의 강사와 수강생 및 수료자를 대상으로 우수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
　우수학습동아리는 헤어컷트, 바리스타, 밑반찬 창업 등 취업·창업분야부터 트로트댄스, 우쿨렐레, 채색화 등 예능·취미 분야의 다양한 강의까지 심화학습을 통해 봉사를 실천하고 평생학습을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을 한다.

　평생학습원 개관 이후 심화학습과 재능기부로 봉사를 원하는 수강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게 됐으며 동아리별로 주1회 심화학습과 월 1회의 봉사활동을 한다.
　특히 올해도 11개팀 160명의 동아리가 활동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배움을 통한 자아실현에 그치지 않고 학습한 부분을 지역사회에 재능기부해 동아리의 성장과 평생학습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