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새 수문장 김교빈 영입
  • 황영우기자
포항, 새 수문장 김교빈 영입
  • 황영우기자
  • 승인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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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야드 골문 책임질 것”
▲ 포항에 입단한 김교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스틸러스 제공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스틸러스가 골키퍼 김교빈(29)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2010년 전남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교빈은 인천, 경남, 대구를 거쳤다.
 K리그에서 통산 6경기 출전해 8실점을 기록했다.

 김교빈은 193cm, 87kg의 우수한 피지컬을 자랑한다. 특히 포항은 김교빈이 수비진과의 교류가 좋아 수비 및 경기운영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김교빈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예정된 제주도 훈련에 참가 중이다.
 김교빈은 “포항에서 뛰게 되어 영광이고 스틸야드의 골문을 책임지는 골키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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