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관계자 여성정책 세미나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양성평등 정책의 확산과 일·직장 양립을 통한 양질의 여성 일자리 창출, 건강한 가족문화 실현을 위한 여성정책 세미나를14일 도청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23개 시·군 청소년 담당 실과장과 여성가족정책 담당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성평등 지수향상, 여성일자리사관학교의 교육 기능 강화를 통한 여성일자리 확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국공립어린이집 및 장난감 도서관 확충,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등 36개 사업을 조명하고 도와 시·군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직장 여성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도청 어린이집을 견학하고 직장어린이집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한편 도는 양질의 여성일자리 지원확대, 가족행복드림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보육기반강화 등 140여개 사업에 55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성, 청소년, 가족 모두가 행복한 경북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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