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 섬지역 초등학생들이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체계적인 스키를 배운다.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는 울릉도 청소년들은 눈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러나 섬지역 에는 스키를 탈만한 장소와 시설은 물론 전문강사가 거의 없다.
전문강사가 체계적으로 스키를 가르치고 학생들은 스키 선수도 만난다.
학생 안전을 위해 인솔자 10명(울릉산악구조대 9명, 울릉군청 1명)인솔교사, 안전요원이 동행한다.
울릉군은 어린이들이 겨울 스포츠를 통해 체력을 키우고 공동체 생활로 남을 배려하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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