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자보건 교육은 모유수유에 대한 자가관리능력을 높이고, 산모의 출산 후 조기 회복과 영유아 건강증진, 임산부 등록 관리로 질병을 조기 발견, 조기 치료함으로써 건강위험 요인을 사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구미 차병원 산부인과 공두식 교수 및 소아과 이경희 교수를 초청해 산후건강관리 및 신생아관리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모형 및 그림을 이용한 구강건강관리 요령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군에도 여성결혼이민자 여성이 71명이나 된다”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 등 가정방문의료 서비스를 꾸준히 실시해 낯선 환경에서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는 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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