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시는 13일 포항시청에서 미 해병대 무적캠프(부대장 브래들리 W. 앤더슨)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프로축구·야구 관람티켓을 해당 부대에 전달했다.
무적캠프는 그동안 저소득가정 어린이 드림스타트 영어캠프 지원,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지원 등 포항시민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이에 시는 티켓과 함께 감사의 뜻을 표했다.
포항시가 지원하는 스포츠관람권은 올해 포항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17경기, 프로야구 6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매 경기당 무적캠프 미 해병대원 20명에게 지원된다.
한편, 무적캠프는 지난 1980년 설립한 한반도 주둔 미 해병대로 미 해병대 원정군의 훈련과 작전에 필요한 시설 및 보급품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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