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시·도의원 26명 “박근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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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도의원 26명 “박근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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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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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시·도의원 11명도 지지 선언
“한나라당 재탄생…선진국가 발돋움시킨다”


 구미지역 시.도의원 26명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지지를 선언했다.
 윤창욱 도의원 등 구미 출신 도의원 5명과 전인철 구미시의회 의장 등 구미시의원 21명은 16일 구미의 김태환(한나라당 구미을)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전 대표는 백척간두의 국가적 위기 타파의 대안으로 한나라당을 재탄생시켰다”며 “박 전 대표만이 위기에 처한 오늘의 대한민국을 선진국가로 발돋움시킬 수있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칠곡.성주.고령 지역 도의원과 군의원 29명이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나라당 영천시 당원협의회 소속 도의원. 시의원 11명이 16일 오후 2시 영천시 소재 정희수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를 한나라당 후보로 선출하기 위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이들 11명의 시·도의원들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 2005년 4·30 국회의원 재선거때에 어려움에 처해있던 한나라당을 구하기 위해 영천을 제2의 지역구로 선언하고 7번이나 영천을 찾아 기어이 시민과 함께 한나라당의 승리를 일구어냈다”며 지지이유와 관련, 과거 한나라당의 잘못을 사죄하는 의미로 당사를 국가에 헌납하고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자 천막당사에서 새롭게 시작하여 백척간두에 선 한나라당을 대한민국 유일 대안 정당으로 한나라당을 재탄생시킨 점.
 또 2년 3개월간의 당 지도자로서 당의 혁신을 주도하여 당 대표 취임초기에 한 자릿수에 불과한 당 지지율을 현재 국민의 50%이상 사랑과 지지를 받는 깨끗한 정당으로 탄생 시킨 점.
 그리고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애국 애족정신으로 가슴에는 뜨거운 열정을 안고 국가의 선진 미래를 위하여 지금의 현실을 진지하게 헤쳐 나가시는 유일한 참 일꾼인 점. 마지막으로 국민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고 구체적 실천 공약으로서 약속한 바를 반드시 지키는 원칙과 소신 있는 지도자로서 깨끗하고 도덕적인 미래 대한민국의 진정한 적임자이기 때문이라 밝혔다.
 영천·구미/김진규·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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