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피부에 촉촉함을 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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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피부에 촉촉함을 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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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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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씨로부터 피부를 지켜라!  
 
무더운 여름이 돌아왔다. 대책 없이 여름을 맞이한다면, 당신의 피부는 당신이 모르는 사이 변해 버릴 수 있다.
먼저 강한 자외선과 냉방으로 인해 여름에도 피부는 목마를 수 있다. 땀과 과다한 피지로 번들거린다고 해서 건조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아니고 겉으로는 번들거려도 안으로는 건조함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고 멜라닌 색소가 증가해 기미, 잡티가 늘어 날 수 있다. 이것과 함께 피부 깊숙히 영향을 주는 자외선이 피부 변화를 불러와 탄력을 떨어뜨려 잔주름이 늘어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땀이 많이 흐르는 계절이므로 땀에 의해 pH균형이 깨지고 과다 분비된 피지가 피부 표면의 더러움과 뭉쳐 산화 되면서 모공을 막을 수 있어 트러블이 발생 할 수 있으니 트러블 관리도 신경을 써 주는 것이 좋다.
 
 
 
 
 
얼굴 - 딥 클렌징으로 청결 유지…충분한 수분 공급 효과적
 
 클렌징은 모든 준비의 첫 단계다.
 모공에서 분비되는 피지와 공기 중의 먼지 같은 오염 물질이 뭉쳐 산화 되면 모공을 막을 수 있어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딥 클렌징 해주어 청결을 유지 해 주는 것이 좋다.
 딥 클렌징 효과가 있는 제품을 이용하여 대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고 각질이 많다면 각질 많은 부분만 살짝 필링을 해주는 방법도 있다.
 수분이 피부에 충분히 공급되면 그 만큼 피부가 건강해질 확률이 높고 외부 환경의 자극으로부터 보다 더 잘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수분은 아무리 주어도 지나치지 않는 법! 기초 손질을 충실히 해야 하는 것은 필수이다. 수분 에센스로 수분을 듬뿍 공급하고 단시간에 수분을 공습해 주는 수분 마스크를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바디-잦은 샤워로 인한 보습관리 철저히!  
 
 바디 역시 청결이 최우선.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바디 클렌저를 이용해 꼼꼼하게 세정을 하고 스펀지나 타올로 거품을 많이 내어서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문질러 준다.
 40도 정도의 물로 헹궈내고 마무리는 시원함이 느껴지는 20도 정도로 마무리 해 탄력 있는 피부가 되도록 한다.
 여름철처럼 강한 자외선에 과다노출되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피부 표면의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게 되므로 피부가 건조하게 될 수 있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샤워도 자주하게 되므로 역시, 건조해지기는 마찬가지 따라서 깨끗하게 씻은 후 수분 공급을 잊지 말아야 한다.
 샤워 후 바디 로션을 발라 촉촉하게 유지 하며 지성 피부나 끈적임이 심한 피부는 바디 파우더를 살짝 발라 마무리 하면 된다. 주의 할 점은 땀이 난다고 너무 자주 씻는 것은 좋지 않다.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천연 보습인자가 없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바캉스에 지친피부 이렇게 달랜다!  
 
 
 사진은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선블록쿨.
 
 
 #  피부 진정을 위한 에프터 선 케어
 뜨거운 햇볕아래 외출을 했다면, 피부 건강을 위해 반드시 에프터 선케어를 해주도록 한다. 태양광선 노출로 인한 상태를 먼저 확인한 후, 냉타월이나 얼음찜질 혹은 알로에 팩 같은 진정 팩이나 쿨 팩을 이용해서 피부를 진정시킨다. 이 때에는 피부에 자극을 주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지친 피부를 위한 집중 케어
 바캉스 후 피부는 많이 지쳐있다. 바캉스 중에는 느끼지 못했던 피곤함과 함께 다시 출근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몸이 더 무거워지기 시작한다. 피부도 마찬가지. 일단,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오가는 길, 비행기 안에서 혹은 자동차 안에서 피부는 메마를 대로 메말라 있다. 바캉스 중에도 신경을 쓴다고는 했지만 충분하지 못한 것은 사실. 화장솜에 화장수를 충분히 적셔 원하는 곳에 약 5분간 얹어주어 수분을 공급해 주고, 수분 에센스와 수분 크림으로 피부 생기를 되찾아 주자.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마스크 팩을 이용하여 집중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도 좋다.
 #  맑은 피부를 위한 미백 케어
 바캉스 내내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를 보호해 주었고, 바캉스 후 에프터 선 케어로 피부를 달래주고,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생기를 되찾아 주었다면 이젠 맑고 밝은 피부로 유지시켜야 할 시기이다. 자외선 때문에 갑자기 생긴 기미, 주근깨, 잡티. 이는 피부가 자외선에 대응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를 만들기 때문인데 이러한 멜라닌 색소가 바로 기미와 주근깨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미백 제품 라인을 사용해 피부를 관리해 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미백 제품으로 집중 관리하고 피부에 좋은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자료제공:아모레퍼시픽 대구사업부>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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