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실장 프로젝트 가동… 부서별 실행 돌입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가 도민들과 소통강화를 위한‘민·실·장 프로젝트’가동을 위해 43개소 현장방문을 확정하고 15일부터 3월말까지 각 부서별로 실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생·실용·현장 속으로’의 약칭인 민실장 프로젝트는 각 부서별로 매달 1회 이상 민생 현장을 찾아 도민 애로사항을 파악 해소해 주는 현장 행정 프로그램이다.
도 기획조정실은 매월 셋째 주 정기 장날에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서비스 부스를 운영한다.
자치행정국 직원들은 공무원 임용 후 첫 발령지였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 1일 읍면동 직원이 돼 추억의 민원실 근무체험을 한 후 옛 담당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문화체육관광국은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리는 영천시민운동장 등 11개 공공체육시설 안전 및 노후 정도를 현장 점검한다.
농축산유통국은 시설농업 현장을 찾아가 시설하우스 채소수확 체험과 병행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수렴한다.
건설도시국은 교통이 불편한 농·어촌지역을 방문해 관련 민원을 상담하고 해소하는 건설민원 사랑방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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