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통합공항 이전 성공 잰걸음
  • 이창재기자
대구시의회, 통합공항 이전 성공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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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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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들 군위 우보·소보면 의성 비안면 현장 의정활동
▲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추진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의성군 비안면 일대에서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의원들의 잇따른 현장방문 의정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시의회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추진특별위원회(조재구 위원장)는 16일 대구 민·군공항 통합이전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된 군위군 우보면 일대와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대구시 공항추진본부로부터 통합이전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대구통합공항 사업이 대구·경북의 미래를 바꿀 초유의 대역사적 사업으로 대구는 물론 경북지역 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혼란정국에서도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대구시 공항추진본부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특위 조재구 위원장은 “모두가 힘을 모아야 대구통합공항 이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고 영남권에 경쟁력 있는 관문공항을 만들 수 있다”면서 “대구 미래를 위한 중대한 현안인 만큼 시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도 이날 현장 활동에 나섰다.
 교육위는 16일 대구시교육청이 제출한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의 심사와 관련, 대봉도서관 등 공유재산 매각 예정지를 방문하고, 위탁형 공립 각종학교로 올해 3월 개교한 예담학교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시설을 점검했다.
 배창규 위원장 등 현장을 둘러본 교육위원들은 “대봉도서관 이전에 따른 지역 주민들과 이용객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중구청과 적극 협의해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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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규호 2017-03-22 07:09:45
공항수요 확보면에서 대경뿐만 아니라 충청,강원, 전라지역에서의 접근성은 소보/비안이 우보보다 훨씬 좋습니다. 우보는 대구 일부지역에서 접근성이 좋지만 소보는 사방 각지에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우보는 청정 전원 주택지로 각광받지 공항은 군위전체에 소음천지를 가져와 오히려 재앙이 됩니다. 의성/군위는 신성장동력이 필요하며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하려면 비안/소보가 가장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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