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5개 보건소 추가 지정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에 투입되는 건강관리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도내 5개 보건소를 추가 지정 한다고 밝혔다.
도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민간기관 10개소, 공공기관 5개소 등 총 15개 기관을 지정 운영해 왔다.
교육기관 확대는 지역 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또는 교육기관이 없는 보건소를 대상으로 모집됐다. 지난 6일 영양군 보건소를 시작으로 100명이상의 건강관리사가 양성될 계획이다.
교육참가자는 일정교육시간(신규자 60시간, 경력자 40시간)을 이수하면 정부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도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을 확대해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재일 도 복지건강국장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의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도내 어느 지역에서 출산하더라도 산모가 차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신 출산 육아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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