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기원, 中 운남성농업과학원과식량·원예 등 공동연구 협약 체결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5일 중국 운남성농업과학원과 식량 원예 등 농업분야 국제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에서 육성한 신품종 장미 2종도 올해 하반기 중국내 품종 등록할 예정이며 화훼 우수화종 발굴 및 교류협력 중국 고추 우량유전자원 도입 신품종 공동개발 등 식량 원예 특용작물 등 농업전반에 걸쳐 교류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도에서 육성한 장미와 국화 품종에 대한 운남성 현지 적응성 평가를 거쳐 이 지역에 진출한 중국 및 외국계 회사들을 상대로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경북의 우수한 화훼 신품종의 해외진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중국 운남성은 연중 따뜻한 봄 기온으로 화훼재배 최적지로 중국 전체 화훼 재배면적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화훼산업의 주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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