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가 5일 안전서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위해 방제대책본부운영 도상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에는 포항해경·포항시·포항지방해양수산청·대구지방환경청·해양환경관리공단 등에서 관계자 60여명이 참가한다.
　훈련은 영일만항 북방파제에서 화물선이 침몰한 상황을 가정해 해양오염 발생에 따른 신속한 방제대책 등을 협의해 방제조치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