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관위, 4개 단체장 비공개 회동 확인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2일 치러지는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관권선거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본보 3월 29일 3면 보도),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5일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4일 조사를 벌인 결과를 대구지검 상주지청에 전달하고 수사를 요청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사에서 별다른 혐의 점을 찾을 수 없고 선거가 임박해 있어 조사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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