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지역 올해 첫 검정고시가 오는 8일 대구 대륜중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 6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97명, 중졸 412명, 고졸 1483명 등 총 1992명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시험인원에는 장애인 16명, 재소자 20명, 소년원생 63명도 포함돼 있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 및 고졸은 오후 3시, 3시 50분에 각각 종료된다.
시험 중 휴대폰 등 통신기기의 소지를 일절 금지되며 위반 시에는 부정행위자로 간주해 향후 2년간 응시를 제한받게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 11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