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울진군 앞바다에서 카약을 타고 낚시를 하다 물에 빠진 3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12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울진군 원남면 앞 해상에서 오모(39)씨가 카약을 타고 낚시를 하던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졌다.
해경은 연안구조정, 함정을 보내 오씨를 구조했다.
오씨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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