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36.9대1 경쟁률 기록… 전세대 1순위 청약 마무리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올해 대구지역 첫 분양시장이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올해 본격적인 분양이자 수성구 첫 분양 단지로 대구 수요자들의 큰 기대와 관심을 모았던‘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평균 36.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세대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순위 청약 접수결과 593세대(특별공급 152세대 제외) 모집에 2만1878건이 접수돼 평균 3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호도가 높은 84㎡A타입이 259세대 모집에 1만4526건이 몰리면서 56.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대구 분양시장에서 여전히 유효한 수성구 카드가 통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수성구 희망로 110-18 일원에 건설되며 지하 1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67㎡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1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25~27일까지 이뤄진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중도금 1년 무이자(정당 계약 1일차 기준), 전매 무제한 등 분양조건도 우수하다. 오는 2020년 4월 입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283(범어동 594-1) 범어네거리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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