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문화재단이 2017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해 한동대와 손을 맞잡았다.
포항문화재단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동대학교와 ‘2017 포항 스틸디자인 공모전’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 류영재 포항예총 회장, 김갑수 시립미술관장, 이진구 한동대학교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추진 협약으로 우수한 디자인 역량을 보유한 한동대학교 디자인연구소의 국·내외 넓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 포항 스틸디자인 공모전은 디자인 등 미술 전문분야 관계자는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오는 5월부터 한동대를 통해 ▲문화도시 포항의 비전을 담은 디자인 ▲친환경 에코 디자인 ▲융복합 디자인 등 3개 분야로 출품 가능하다. 다만, 스틸아트를 기반으로 상품화가 가능한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출품조건으로 한다.
대상을 비롯한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2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