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송라초등학교가 최근 학생들에게 현장체험학습을 제공했다.
　1~2학년은 경주동궁원 및 버드파크를, 3~6학년은 경주월드에서 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번 현장체험은 단체활동을 통한 질서의식을 학생들에게 고취시키고 외부에서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을 제공코자 마련됐다.

　송라초는 각 반별로 체계적으로 현장학습을 제공했고 학생들은 다양한 봄꽃과 동식물의 생태를 관찰했다.
　송라초는 학생들이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했다고 판단해 현장학습을 확대할 방침이다.
　송라초 관계자는 “교실에서의 수업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현장학습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