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항 제4부두 개축공사 오늘 첫삽
  • 이상호기자
포항신항 제4부두 개축공사 오늘 첫삽
  • 이상호기자
  • 승인 2017.0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까지 460억 투입… “철제품 212만t 안정적 처리 가능”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15일부터 포항신항 제4부두 개축공사에 본격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포항신항 제4부두는 지난 1976년 준공돼 현재까지 철제품 등 국가기간산업 원자재 처리부두로 사용되고 있지만 장기사용으로 노후돼 안정성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유지보수 비용이 수시로 과다하게 발생함에 따라 근본적인 대책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포항수산청은 이번 개축공사를 통해 40년이 넘은 포항신항 노후안벽 항만기능개선 및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오는 2019년까지 사업비 460억을 들여 안벽개축 420m에 공사를 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개축공사가 완료되면 부두 안정성 확보는 물론 철제품 212만t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면서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