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인형뽑기방에서 수천만원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이달 18일까지 새벽시간에 대구시 중구와 동구, 남구, 북구, 달서구, 부산, 김해 등 영남권 일대를 돌며 인형뽑기방에 침입해 지폐교환기를 부순 뒤 총 13회에 걸쳐 현금 23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강도혐의로 복역 후 출소한 뒤 공장에서 일을 하다 개인채무 등을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