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경주예술의전당이 고품격 모닝콘서트 ‘마티네 콘서트’를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오전 11시 선보인다.
마티네 콘서트는 공연은 저녁에만 볼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여유로운 오전을 만끽하고 싶은 주부들과 실버층을 위한 콘서트다.
경주문화재단이 재단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2017 경주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의 첫 공연은 오는 6월 14일 오전 11시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우크라이나 부코비니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과 함께하는 세계여행’으로 진행된다.
이어 7월 빅밴드와 함께하는 ‘아이스크림 콘서트’가 펼쳐지며 8월 유럽 유명동화와 어울리는 클래식과 OST등 만나 볼 수 있는 ‘유럽동화마을 클래식 여행’이 준비돼 있다.
9월 가곡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예술가곡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와 10월 경주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배우는 ‘천년의 인문학 콘서트’로 구성된다.
예매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티켓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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