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입주민 성실납세 유도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 입주민들과 공동주택 4개 단지 3726세대 준공을 앞두고 입주 예정인 주민들에게 취득세 자진신고납부 등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팸플릿 1만부를 제작해 배부에 나섰다.
지방세 안내 팸플릿은 도청 이전으로 인해 이전하게 되는 유관기관 종사자가 도청 신도시 내 개발예정지구에 주택 한 채를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감면 적용에 대한 안내와 월별, 세목별 지방세 납부시기, 세목별 상세설명과 더불어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마을세무사제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도청 신도시 지역의 대규모 아파트 준공 등 건설사업 활성화와 인구유입 등으로 신도시 세수가 급증하고 있어 입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지방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세금상담을 해주는 예천군 마을세무사도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지방세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군민과 소통하는 세정운영으로 성실납세를 유도하며 앞으로도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는 지방세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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