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교장 구항회)는 지난 3일 안동 성희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경북학교스포츠클럽피구대회에서 경북동부지구 대표로 22명의 선수가 참가해 뛰어난 기량으로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도대회 우승 및 전국대회 진출이라는 쾌거를 일구었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체육특기자가 아닌 일반 학생이 평소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 주말에 운동해 타인을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과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민주시민의식을 체득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기초체력을 향상하는데 의의가 있다.
구항회 포항여자전자고 교장은 “대회에 참가한 여러 학교 학생들이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 경기가 끝나자 서로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나누며 화합·배려·사랑이라는 학교스포츠클럽의 가치를 보여줬다”며 대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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