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에서 건설업체를 상대로 상습 갈취를 한 50대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52)씨는 지난 4월과 7월 포항시 일원 공사현장들에서 넘어지는 수법으로 치료비 명목으로 건설사로부터 돈을 뜯어낸 혐의다.
또한 A씨는 같은 수법으로 다른 건설사를 협박하며 1000만원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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