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최혜정 학생 삼성전자 취업… 각종 대회 잇단 입상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전교생이 47명 뿐인 의성 봉양정보고등학교가 경북상업계열 가운데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봉양정보고는 지난해 신한은행 정규직 합격, 한국 수출입은행 정규직 합격, CJ푸드빌 해외글로벌사업부 정규직에 합격했다. 또한 지난달 3학년인 김유진, 최혜정 학생이 삼성전자 DS사업부 정규직에 최종 합격하면서 대기업 취업의 꿈을 실현했다.
김유진 학생은 “3년 동안 노력한 결실을 맺을 수 있어 행복하다. 사회에 나가서도 학교에서 배운 것처럼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더 큰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교장은 “경북 북부 지역의 유일한 상업계 고등학교인 봉양정보고 학생들의 취업 성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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