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대구경북 10~12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11~12월 중 일시적으로 다소 큰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지청은 10~12월 3개월 기상예보를 통해 이같이 내다봤다.
　10월은 이동성 고기압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전망이다.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11월은 이동성 고기압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
　평균기온 평년과 비슷, 강수량 평년보다 적을 전망이다.
　12월은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 영향을 주로 받겠으며,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을 받을 때가 있을 전망이다.
　평균기온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월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