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막스플랑크 한국 포스텍연구소(MPK)는 세계 최고 기초과학 연구기관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와 공동으로 글로벌 선진 연구 환경에서 직접 연구할 수 있는 ‘2018년 상반기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글로벌 인턴 프로그램’에 전국 이공계 학부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막스플랑크 한국 포스텍연구소 국제공동 연구기관인 독일의 막스플랑크 고체화학물리연구소와 막스플랑크 양자광학연구소, 막스플랑크 핵물리연구소에서 내년 3월부터 약 5~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차세대 기초과학 연구리더 육성 및 활발한 한-독 연구학술 교류를 목표로 한 이 프로그램 참가자는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의 연구 참여, 선진 장비 기술 습득,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파견인원이 선발될 예정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막스플랑크 한국 포스텍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막스플랑크 한국 포스텍연구소는 포스텍 내에 소재하고 있다. 70여명 연구원들이 극고속 동역학 및 첨단복합물질 연구로 세계적 수준 기초·원천기술을 확보코자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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