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유영(13·과천중)이 자신의 첫 그랑프리 대회를 최종 4위로 마감했다. 메달 진입 직전에 멈춘 것은 아쉬우나 향후가 기대되는 성적을 남겼다. 유영은 1일(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7-2018시즌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09.61점을 받았다. 기술점수(TES)는 55.89점이었고 예술점수(PCS)는 53.72점이었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 53.81점(기술점수 27.83점, 예술점수 25.98점)을 받았던 유영은 총점 163.42점을 기록하며 전체 참가자 중 4위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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