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출기업 임직원·대학생 대상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달 19일과 26일, 이달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3주간 경북전문대에서 FTA 원산지관리사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수출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경북 북부지역 수출기업 임·직원 및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대한상의 상담역으로 활동하고 다양한 업체 컨설팅과 교육 경험이 많은 송기영 관세사 등 3명이 FTA에 대한 인식제고와 수출입기업에서 FTA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원산지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지역대학생들에게 FTA 활용 수출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기업 FTA 활용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자격이며,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에서는 수출입기업 임·직원 및 지역대학생들이 FTA 원산지관리사 자격 취득에 대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현장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풀을 구성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 FTA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FTA 전문컨설팅 및 3자확인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의 대응 및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FTA 전문과정, 실무과정, FTA시스템 교육 등 기업실무자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FTA 전문가상담·컨설팅·교육이 필요한 기업은 포항상의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면 무료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