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은 내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19~20일 양일간 읍면을 찾아 주민참여예산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는 최수일 군수 정성환 군의회 의장, 지역구의원, 황성웅 기획감사실장, 주요 실과장 등 실무부서 관계자와 지역민들이 함께 배석해 각 마을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지역에서 필요로하는 의견과 건의사항을 모았다.
내년도 주요 건의사업은 마을도로 확포장, 하수로 정비, 노후 교량 공사, 위험지구보강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2년에 시작한 주민참여예산이 정착단계에 와있다며 소중한 의견을 행정에 담아 열린예산을 운영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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