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이 학생활동중심 수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10월 교원 참여형 연수’를 최근 이틀 동안 중등교사 11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경주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서는 학급 긍정훈육법, PBL, 하브루타 등의 과정으로 이뤄졌다.
　경기 조현초등학교 교사이자 에듀니티 강사인 김성환 강사가 아이들의 자존감과 소속감부여, 학급 리더십에 관한 학급긍정훈육법을 참여형으로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연수는 지난 8월까지 총 2000명이 참여했으며 기존의 듣는 연수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함으로서 학생의 마음을 체험하고 기법들도 익히고 있다.
　특히 모둠별 과제 해결을 위해 교사들이 소통을 하기 때문에 서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연수를 지속적으로 가져 교사들이 인재양성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