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이정태(58·사진) 울릉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노력장)을 받았다.
　울릉군새마을지도자가 수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마을 훈장의 영광을 안은 이정태 회장은 투철한 애향심과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솔선수범한 공적이다.

　이 회장은 울릉군 내 120명의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섬지역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새마을 운동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묵묵히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은 “영광스럽다”며 “솔선수범해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