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0일~24일까지 2007년 경북도 추석대비 중소기업운전자금을 융자신청을 받는다.
8일 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체에 경북도운전자금 22억 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융자추천대상은 관내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운영업(일반여관업제외) ,운수업, 폐기물수집운반 및 처리업체로 금융기관에 담보 또는 보증서발급이 가능한 업체로, 융자한도금액은 매출규모에 따라 3억 원 내 차등 추천된다.
융자상환기간은 1년이며, 대출이율은 기업체 일반대출금리 보다 3% 낮게 1년 동안 적용받게 되고 그에 따른 이자차액보전은 경북도에서 보조하게 된다. 시는 이번 추가자금지원을 통해 일시적 자금난으로 압박받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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