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존·체험존·이벤트 나눠 진행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최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2017 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 동아리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국제화특구 내 초·중·고 학생 및 일반 참여 희망 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전시회는 교육국제화특구 내 92개의 글로벌 동아리 학생들이 그동안 실천한 동아리별 활동 사례를 △전시존 △체험존 △이벤트 등 세 가지 내용으로 나눠 진행됐다.
체험존에서는 글로벌교육연구회 및 글로벌동아리 학생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국제화특구 내의 초·중·고 학생들은 다른 구의 학생들보다 영어나 외국어에 노출되는 기회가 훨씬 더 많으며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특구 사업과 연계해 외국어 독서 기회 확대, 국제 이해교육에 대한 관심 고조 등 많은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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