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사이클 국가대표 선발전 3km개인추발경기 본인기록 잇단 경신
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경북도체육회 나아름(상주시청)이 지난 1일과 2일 진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진행된 2017 사이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연이어 한국신기록을 갱신하며 우승했다.
이번 연속 신기록 수립으로 나 선수는 내년도 아시안게임과 2020 도쿄올림픽 출전에 청신호를 켰다.
3km개인추발경기에서 출발한 나 선수는 3분 38초 239(11월 1일), 3분 38초 228(11월 2일)로 자신이 지난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수립했던 3분 39초 518을 1초 279와 1초 290 앞당기며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나 선수는 최근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대회 5관왕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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