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식용곤충 요리 대중화 선도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2016년에 예천군으로 귀농한 지보면 오병인 씨가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제14회 대한민국 향토 식문화대전’에서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씨는 평소 노력하고 연구하는 귀농인으로 지난 5월에도 제14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에 출전해 대상으로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요리경연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둬 예천군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오씨는 “예천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로 다양한 향토요리를 개발하고 특히 식용곤충을 이용한 요리 대중화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12월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식용곤충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산 좋고 물 맑은 곤충의 고장 예천군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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