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대학생들 ‘정동 토크 in 경주’ 로 청춘 수업
  • 이경관기자
예비 대학생들 ‘정동 토크 in 경주’ 로 청춘 수업
  • 이경관기자
  • 승인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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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수능시험 마친 고3 대상 문화 프로그램
▲ 지난해 ‘정동 토크 in 경주’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연을 듣고 있는 모습.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재)정동극장 경주사업소는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5일 ‘정동 토크 in 경주’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동극장이 고3 학생들에게 진로 관련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와 전시, 공연 관람을 무료로 제공하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강연은 국내 전문 강연 기업 ‘폴앤마크’의 CEO 박지웅을 강사로 초빙해 올바른 사랑과 성공의 비결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박지웅 강사는 주제를 나눠 1부에서는 ‘20대의 핑크빛 시작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사랑을 배운 적 없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올바른 사랑법을 전할 예정이다.
 2부에서 박 강사는 ‘인생의 퀘스트를 완료하라’는 주제로 성공수업에 대한 강의를 이어나간다.

 인생의 다양한 퀘스트를 깰 수 있는 성공의 비결을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 
 이어 경주타워 내에 자리한 신라문화역사관을 관람한 뒤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바실라’ 특별관람도 진행된다.
 ‘바실라’는 페르시아 구전설화 ‘쿠쉬나메’를 원작으로 페르시아 왕자 아비틴과 신라 공주 프라랑의 사랑, 문화적 만남을 한국무용과 무대기술, 매직 퍼포먼스, 플라잉 기술 등 다양한 무대 연출을 통해 예술 퍼포먼스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손상원 (재)정동극장 극장장은 “정동극장은 지속적으로 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경주 지역에서 진행하는 공익행사인 만큼 경주 및 주변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 자세한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정동극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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